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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나무와묘목/황칠나무

♬♬황칠씨앗 뿌렸어요.

by 시골나기 2014. 2. 21.

 

 

황칠나무입니다.

모종상태에서는 콩잎처럼 나오다가 묘목에서는 별모양 그리고 3년 정도 지나면 감잎처럼

타원형으로 변하는 단계로 걸치는데.

4년은 음수이기 때문에 그늘에서 잘크고 그 이후는 양수로 변해 햇빛을 좋아하는

사철푸른 남부수종 상록활렵수 입니다.

 

 

가을에 채취한 황칠씨앗을 실내에 보관해 두었다가 봄이 오기전 씨앗을 뿌립니다.

황칠은 자칫 발아가 안될 수 있어 퇴비나 상토등 기교를 부리지 않고 고운 황토마사에 뿌립니다.

 씨앗을 뿌린후 너무 깊에 묻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수 고운 흙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서 덮어줍니다.

 열선을 깔고 하면 빨리 발아되어 나오는데 일부러 빨리 발아를 안시켜도 됨으로

부직포를 덮은후 비닐터널을 해서 보온을 해줍니다.

쥐습격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볕씨와 비슷해 쥐들이 좋아해요.

충분히 수분을 주고 보온덮게위에 비닐멀칭을 해두면 한달후 한개씩 황칠모종이 모자쓰고 나올 날을 기다리며

됩니다

씨앗이 잘 발아되어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황칠나무가 만병통치라는 보도가 나온후 유행타고 있는 수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