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지역에 모시잎이 한창 부드러운 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웃어른때부터 모시를 재배했던 밭이 자생하고 있어 그곳을 모시밭이라고 할만큼 많아요.
잎만 따는 작업을 합니다.
펄펄 끓인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내는데 화덕 불피우는 일은 저에겐 버겹습니다.
불지필 줄 모르거든요.ㅎㅎ
데친 모시를 수돗가로 가져와 3-4단계 헹금 과정을 걸쳐 바구리에 건져 냅니다.
탈수기에 물기를 빼고 그늘에서 말려냅니다.
요즘 모시는 관절염에 좋고 장운동을 원할하게 해주고 있는 작물로 메스컴을 타고 급속도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모시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삶은 모시잎과 건모시잎 구입문의 010-949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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