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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미니밤호박&옥수수

미니밤호박 보우짱 밑에 받쳐주는 작업

by 시골나기 2014. 7. 11.

 

 

미니밤호박 순이 토동토동 잘되었어요.

4년 키우다 보니 이제 미니밤호박 농사는 척척이예요.

농사가 재미있다고 생각해 보신적 있는지요.

직접 씨앗뿌리고 심고, 가꾸고 하는 과정이 행복입니다.

미밤호박 보우짱 보름만 있으면 곧 수확기가 다가와요.
열매 따는 날까지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풀한포기 없는 것 같지만 호박이 모두 이기고 덮고 갑니다.

이곳은 논이였는데 부직포를 깔지 않아

흙에 닿으면 겉표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장마철 썩기 쉬우므로 받쳐주는 작업을 합니다.
고품질을 위해...

비맞아 흙에 묻기도 했지만 땅심을 받아 더 맛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