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형님 내외분과 막례아가씨도 오시고 대봉감 수확철이 가까워지자 시간내어 오셨는데 아직도 잎이 파래 싱싱하게 메달렸어요
대봉감은 하루가 다르게 선홍빛이 됩니다
곶감용으로
주문하고 깎으실분들만 보내줄 작은 대봉감만 땄어요
인원이 많다보니 일손도 빨리 덜어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서리 충분히 받아 곶감깎으면 당도가 최고랍니다
서울고모부님 매년 바쁜철엔 하시는일 중단하고 오셔서 두손 걸어붙이고 도와주시고 갑니다.
시누형님이 예쁘셔서 처가집이 좋은가 봐요.ㅎㅎㅎ
가족들과 선별까지 하고 비품은 감말랭이로 깎는등 이틀동안 많은일 하고 가셨어요.
가시나무새 항상 마음이 충만하고 넘친건 형제애가 좋아요.
출처 : 귀농 푸른세상
글쓴이 : 가시나무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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