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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친환경대봉감사랑

영암금정 대봉감 헐값에 판매~~20키로 컨테이너 한상자 만원이라고?

by 시골나기 2015. 11. 13.

영암금정 대봉감 헐값에~~ 20키로 컨테이너 1만원....

 

광주전남 지역 방송에서 이 뉴스가 나가고 진짜 이렇게 거래가 되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작년 대상인들이 대봉감 밭을 포전매매로 사지 않자 영암금정 농협으로

물밀듯이 따서 들어오고 금정농협에서 그 많은 것을 수용할 여건은 안되고

임산물 집하장에서 수여일을 기다려 선별하게되자 홍시가 되어 파로 나온것을

농민이 모두 떠 안게되고 버리는 초유의 사태까지 빚어지자

올해 대상인들이 포전매매을 하기위해 들어오자 그들이 따가는 조건으로

낮은 가격에 책정되어 팔아 버리는 농민들이 있었어요.

 

뉴스가 좋은 보도를 해주면 좋을텐데 포전매매가 뭔지 모르는 선량한 시민들은

대봉감이 이렇게 싸구나 하면서 현재 거래되는 가격을 못믿어 합니다.

장사하는 대상인들이 싼가격에 사면 시중에 나왔을때 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지 않겠죠.

 

대상인들은 따는 인건비 보관비 더 업해서 시중에 비싼가격으로 나오게 되겠죠.

현재 15키로 작업되는데 그 뉴스이후 20키로 얼마냐고 물어오네요.

 

영암금정 대봉감은 맛과 당도가 좋아 인기가 많은만큼 관심도 많은것 같습니다.

 

영암금정대봉감 직거래 판매 클릭 ttp://blog.daum.net/osr420521/861

 

 

뉴스내용

산 아래부터 번지기 시작한 주황색 물결이
산 중턱을 타고 번져 나갑니다.

탐스럽게 영근 감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뭇가지들이 땅바닥까지 축 처졌습니다.

치명적인 냉해와 태풍이 모두 비껴가면서
풍작을 거뒀지만 결실의 기쁨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S/U)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지 대봉감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중간상인들이 사가는 가격이 20킬로그램
한 상자에 만 원 안팎으로 3년 전과 비교하면 1/3 수준에 불과합니다.

◀INT▶ 나종준
(영암군 금정면/대봉감 재배농민)
"20킬로그램 컨테이너 한 상자가 만 원정도에 전부 포전거래가 이뤄져 생산비도 안되는 실정입니다."

대봉감 재배가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불황 여파로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정현 (영암 금정농협 판매과장)
"상당히 농가 피해가 우려도고 대봉감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농사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지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팔 곳이 없어 과수밭을 통째로 헐값에
넘기는 사례까지 비일 비재하면서
대봉감 농사가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