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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친환경대봉감사랑

대봉감 친환경 농사 지으며 농장에서 담은 이미지들

by 시골나기 2009. 9. 28.

대봉감 특산지역인 영암금정 대봉감입니다.

가시나무새 농장에서 작년 수확하면서 담았던 사진들입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저농약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

잡초관리가 어렵습니다.

직접 농사지어 매년 단골고객이 있어 직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리피해 농가가 많아 마음 고생도 많았겠지만

수확하는 날까지 정성을 다하려고 합니다.

대봉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대봉감 이미지 사진 감상하세요.

 

 영암금정면에서는 대봉감 특산지역으로 각종 기관, 청년회원을 주축으로 대봉감축제를 매년11월초순경 개최

함으로서  대봉감을 널리 알리고 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암금정 대봉감은 크고 탱글탱글하며 속이 차있고 원형을 유지하며 맛 또한 전국 1위라 해도 손색...

같은 영암이라도 기온이 2-3도 낮고 지형이 산으로 둘려쌓여 대봉감이 잘 자랄 수 있는 천혜의 요지

아황산가스 오염원 측정에서 전국 1위의 청정지역으로 발표된 영암금정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집니다.

 지금 보이는 대봉감나무는 이 해에 최대의 수확과 아름다움을 뽐냈던 나무 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몇개의 대봉감만 열려 있어 아마 그 해 최대의 종족번식을 했던 것 같군요.

가을이 오면 가가호호 대봉감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어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를 정도

 이 이미지는 제가 담았어요 작품입니다. 제 블러그 프로필 사진이기도 하죠.

 

 영암금정면 도로변에는 대봉감나무가 가로수로 선정되어 심어져 있습니다. 7-8년 수형을 자랑하고 있어

올해는 열매가 많이 메달려 금정면 도로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보는 재미와 풍요를 안겨줄 겁니다.

농장에서 감을 따서 제 손이 선별기가 되기 때문에 하나하나 가리기 위해 이렇게 펼쳐 놓습니다.

 속살이 가득차고 찰지답니다. 한개 먹으면 배가 불려옵니다.

 풍경화를 연상케 합니다. 뒤쪽 대나숲과 서리듬뿍 받아 잎이 떨어지고 수확시기임을 알려줍니다.

 저녁 노을에 늦가을 대봉감 들녘 대봉감수확의 막바지를 달리고 모양이 작거나 상품가치가 없는 것은 까치밥으로 남겨두기도 합니다.

                                                     영암금정 대봉감 예약주문 받습니다

                                 11월10일쯤 서림 듬뿍 맞혀 가장 맛있을 때 보내드리겠습니다.

                                          010-9498-2331 가시나무새 옥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