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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조경수사랑이야기

조경수 먼나무 심었어요.

by 시골나기 2009. 4. 27.

 

 

 

 

먼나무 묘목 좋은 것은 고객들에게 팔고 골라둔 묘목은 신안군 압해도에 심었어요. 

압해도는 나무심기가 장려되어 평당 12주를 식재하는 180센티 흑색 비닐이 구멍이 뚫려 나옵니다.

 밀식된 감은 있지만 수형이 잘 잡히며 묘목보조금이 나오는 곳은 이곳 신안군 압해도 뿐일 겁니다.

 

 

압해도 주민 몇분이 도와주셔서 1만5천여주 식재했어요.

평당 180비닐 위에 가로 4주를 심고 45센티에 구멍이 뚫려 먼나무를 식재하는데

무리없이 심었어요.

너무 밀식되지 않았나 생각하지면 신안군 압해도에선

조경 작목반이 결성되어 조경수 묘목에 보조까지 준다고 하니 나무를 심은

농가에 큰혜택이 되고 있습니다.

먼나무, 가시나무, 후박나무, 그리고 구실잣밥등 난대수종으로 식재되고 있어

많은 전망 기대해 봅니다.

 

저에게 나무를 가르쳐주고 묘목을 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대림조경 사장님

압해도 전 농토를 나무를 심는 그날까지란 큰 포부를 보이셨어요.


 

나무를 심고 단비가 내려 촉촉해진 밭에 심어진 먼나무들이 싱싱하기만 합니다.

땅의 기운을 받아 무럭무럭 자랄테고 부가가치를 안겨줄

먼나무 자식들 보기 위해 바지런떨며 압해도에 자주 드나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먼나무 성장 모습이나 재배방법등 자주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