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무로 채워졌던 하우스안에 파종한 씨앗들이 발아되어 모자쓰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황칠씨앗 구입하기 위해 먼 곳에 다녀왔는데 비싸게 사온 만큼의 역활를 해주고 있습니다.
가까이 본 모습입니다. 틈사이로 미처 나오지 못한 녀석들까지 빼꼼이 머리를 들이 밀고 올라옵니다.
황칠 씨앗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행복한 아줌마 맞군요.
직접 씨앗을 구입하기위해 인터넷 검색하여 그때는 거금들여 구입하지 않았나
생각도 했었는데...
파종하고 움트고 나오는 황칠모종을 보며 행복한 아줌마의 미소를 짓습니다.
5년전 산중턱을 깎아 대봉감나무를 심었던 곳이 남향이고 이곳 금정면에선 가장
따뜻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3천평가량 되는 땅에 황칠나무를 빼곡히 심을 예정입니다.
포트를 해서 하우스 세동중 한동엔 가득 황칠로 넣을 생각입니다.
황칠은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공기정화에 으뜸이기 때문에 고급 수종으로 들어갑니다.
조경수중 유일한 수형을 잡은 나무로 미래가치나 전망이 무궁무진한 나무로 꼽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녹나무, 생달나무, 황칠나무 또 한 수종을 합쳐 향수를 만들어 브랜드화 시킨다고 얼마전 뉴스화되어 나오더군요.
추운 지역에선 식재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올해는 황칠에 관심을 가지고 한 번 빠져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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