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생활/차한잔의여유41 책선물 책두권을 지인을 통해 택배로 받았어요. 어떤 선물보다 기뻤어요. 잠시 옛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아가씨적 책선물을 해줬던 오빠가 있었는데...ㅎㅎㅎ 직장생활하던 그때 방위근무 하는 오빠 였어요. 퇴근시간 맞춰 나오라는 거예요. 봉투속에 들어있는 두권의 책을 쑥쓰럽게 건.. 2012. 1. 8. 순천만갈대밭 그리고 순천만 전망대 다녀와서... 전남북반 송년겸 친목모임을 순천에서 가졌어요. 반가운 님들과 함께 식사후 순천만 갈대밭을 펼쳐진곳으로 이동했어요. 같이간 회원님들 겨울 갈대 정취에 취해 앞으로 나올 줄 모르는데 키위농장님과 고흥언니 그리고 가시나무새는 등산코스길을 따라 이야기꽃을 피우며 전망.. 2011. 12. 27. 우리집 복실이 우리집 복실이 어머님 닮아 성격이 온순합니다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는 복실이 하필 추워지는데 새끼를 낳았어요. 어머니 새끼를 7마리나 낳았다고 좋아하실 주 알았더니 너무 많이 낳았다고 서운해 합니다. 복실이한테 정이 들어 새끼들 건사하려면 힘들어 할까봐 내심 싫어.. 2011. 12. 3. 여름은 가고 있는건가 광양옥룡계곡 이맘때쯤 많은 인파로 붐빌텐데 한 사람도 없이 한적합니다. 무상한 계곡물만 졸졸로 시원스레 흘려내려갑니다. 하계부부동반 모임이 광양 옥룡계곡에서 있었는데 이맘때 같으면 무더운 날씨에 계곡물에 발담그며 시원함을 즐겨야 되는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오히려 추워 오싹할 정.. 2011. 8.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