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실이 하락세를 했는데 올해 매실이 잘 자라주었어요.
토실토실 영글어 수확철이 됐군요.
매실 10키로 25,000(무선별)
매실 10키로 28,000(선별)
매소 효소담그기
매실을 수확하고 좋은 것은 판매하고 짜투리 남은 불량매실을 남겨 효소를 담금합니다.
일부는 나무에서 익은것도 있고 아주 작은 새끼들도 있지만 매년 담아보는 효소라 손에 익어
담금하면 맛이있어 가족들이 좋아해요.
매실 15키로 설탕 15키로 동량의 비율로 담았었는데 요즘 효소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더군요.
그래서 설탕양을 조금 줄였어요.
설탕량을 12키로 준비했어요.
조금 신맛이 있기도 합니다.
설탕과 매실을 버무린 다음 항아리에 넣고 밀봉하여 100여일 발효시켜 매실을 건져내고 물은 항아리에
그대로 두어 오래될 수록 맛있는 매실이 되도록 밀봉해 둡니다.
효소는 물과 희석하여 음료대용으로 먹는 방법이 있지만 각종 반찬이나 음식 만들때 적정적소에
첨부해서 드시면 좋아요.
저는 매일 와송을 우유와 갈아 먹을때 매실효소를 넣어 먹기 좋은 농도를 맞춰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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