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농생활/차한잔의여유

그리움은 사랑입니다.

by 시골나기 2008. 12. 20.

 

그리움은 사랑


기다림은 그리움입니다.

그리움은 사랑입니다.

                                         

미동도 하지 않은체 꼼짝없이             

하나만 생각하고 보낸 하루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주기를 바라며    

기다려 봅니다.    

                     

보이지 않는 그림자                   

들리지 않는 목소리

불연듯 앞에 서줄 것 같은

꿈속같은 우연이 이루어지길

 

닫혀진 가슴은 주먹만한 멍이되고

보고싶다 말하고 싶어도

밖으로 내보일 수 없는

가두어둔 사랑

 

다짐하며 버리려해도

달려가고 있는 간사한

인간의 고뇌가 있습니다

그 사랑은 오직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