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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나무와묘목/황칠나무

황칠나무 모종

by 시골나기 2011. 7. 3.

 가시나무새가 황칠나무 씨앗을 뿌려 발아된 모습입니다.

황칠을 4년째 모종 발아를 하고 있는데 이젠 베테랑이 되어 가고 있는가

봅니다.

시행착오를 걸치면서 올해는 모종에 병도 없이 완전하게 키웠어요.

올해도 씨앗을 3번 부었답니다. 그래서 포트들어가는 시기가 늦습니다.

상토와 함께 섞어서 했던 황칠씨앗이 썩어버리는 아픈 시련도 겪었기 때문에 이렇게 발아 100%를 보는 것 같아요.

 

 

 황칠은 다른 씨앗에 비해 발아되는 과정이 늦은편입니다.

 씨앗이 움트고 나오는 시기가 늦어 몇번을 들여다보며 씨앗 상태를 확인해

 보고 1년 농사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립니다.

 

황칠모종과 함께 풀들도 나있군요.

모종이 부드러워 풀을 뽑으면 같이 올라와 조심스럽기도 하지만 하우스 들여다볼 시간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요즘 미니밤호박농사에 흠뻑 취해있어 가지치느라... 

포트작업 들어갈 시기가 됐습니다.

잘 자란 녀석도 있지만 이제 움트고 나오는 모종이 많아 일주일 기다려 보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황칠묘목 만들기위해 포트작업 시작해야죠.

 

가시나무새 자연은 행복의 안식처  010-949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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