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환경 영암금정 대봉감 여름나기

대봉감농장입니다.

여름나기 잘하고 있어 가을 대풍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열매도 많이 맺이고 알맹이도 굵고 튼실해

농사짓는 보람 느끼고 있어요.

특별한 병충해가 없는한 방제작업도 필요없고 이대로 기후가 받쳐줘

잘 자라기를 바랄 뿐입니다.

봄부터 가지치기, 시비, 방제, 가뭄물주기, 제초작업 심혈을 기울려

대봉감농사 절반은 해놓은 셈입니다

 

 다원농장 일부분을 멀리서 담아봅니다.

몇칠 게릴라성 호우가 오고 난후 대봉감잎이 신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봉감과 잡초가 어우러진 모습

제초작업할 일이 또 무겁게 느껴집니다.

 

쌍둥이 삼형제 대봉감

대봉감 가지를 잡아 45도 각도로 휘게 줄을 잡아주었어요.

나무가 일자로 크는 상태와 가지가 휘는 상태를 비교해보면 열매가 많이 달리고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봄이면 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만 해도 깨끗했는데 잡초가 어느새 자라 예취작업을 해야 겠습니다.

평년보다 올해 대봉감은 풍년을 맞은 것 같습니다.

적기에 비가 오고 열매량도 많이 메달리고

기후가 딱 맞아진 이유입니다.

대봉감 가장자리에 어머님이 심어둔 팥콩

기름진 곳이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출처 : 귀농 푸른세상

글쓴이 : 가시나무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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