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영암금정 대봉감 판매 서리 충분히 맞친후...

 

태풍오기전 대봉감이 주렁주렁 너무 잘 열려있어

아마 대봉감 파동이 오지 않나 우려할만큼 행복한 고민에 빠질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올 여름 거센바람은 희망까지 앗아가 버렸어요.

모든 농장이 피해를 봤다면 희망도 없고 의기소침해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2천여평은 산이 막아준 위치에 있어 효자대봉감이 되었어요.

많은 분들의 격려와 대봉감 판매글 언제 올리느냐고 묻는 전화를 받으면서 위안도 되고

찾아주는 단골 고객이 있어 행복한 가시나무새 입니다.

아직 파랗고 서리를 충분히 받아야 대봉감은 맛있어요.

 

제가 직접 농사짓는 대봉감은 달고 감칠맛 나기 때문에 한개 먹고 나면 또 먹고

싶어질만큼 맛이 있다는 것 드신분들은 알 겁니다.

그래서 한해 건너뛰고 다시 연락처 수소문해서 다시 찾아주는 고마운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다른 농작물도 경작하지만 대봉감 만큼은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판매예약은 11월초 농협수매가와 공판장가격 절충해서 올릴겁니다.

서리 충분히 맞친후 찾아뵙겠습니다.

 

 대봉감이 익어갈 즈음 비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 담비를 내려줘 땅을 적셔주어 대봉감도 많이 좋아했을

겁니다.

 잎이 파란곳은 주렁주렁 메달려 있어요.

 

영암금정대봉감 구입문의 010-949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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