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망년회 집에서 즐겁게 치뤘어요.

 주말 맞아 망년회 남폰 친구분들 부부 동반 모임을 저희집에서 했어요
방어회를 제주도에서 항공편으로 공수받고
갈비 생고기 간제미무침 굴전등 상차림하여
맛있게 먹은후 황토방에서 부부대항전 윷놀이하고 모두 경쟁이 치열했답니다.
응원하는 친구들이 더 재밌군요

모두 환하게 웃고 먹고 마시고 부담없이 즐겁게 보낸 1박2일이였어요.

 

손님초대 음식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데 큰일을 많이 치루기 때문에 항상 당일 즉석에서 해결합니다.

그래도 돼지 갈비만큼은 전날 재웠어요.

 

손들어 달라고 요청했더니 기꺼이 친구분들이 응해 줍니다.

결혼하기전부터 모인 남편 친구들 모임인 만큼 와이프들과도 친구처럼 돈독합니다.

 

식사후 황토방으로 자리를 옮겨 1만원씩 낸 다음 부부동반 윷놀이 대항전

저는 첫 대결에서 탈락, 저희 남편 법원가서 이혼하자고 합니다.

윷을 너무 못 던졌다고 이혼 사유래요.ㅎㅎㅎ

그래서 한바탕 웃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