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옆지기 아이디어로 선반을 제작하여 올해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많은 양을 운송할때
적격이군요.
3000주를 한꺼번에 손실없이 싣어 나를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포장씌우는 작업
묘목을 차곡차곡 선반에 넣은 다음 포장을 씌어 보냅니다. 바람 맞으면 안되거든요.
모내기 모판입니다. 숫자 맞추기가 좋아요.
가시나무는 포트에서 많이 자라지 않습니다. 15센티 작은것도 있지만 30센티 큰것도 있군요.
희망과 행복을 싣고 출발!
시농제를 마치고 이쁜고모님과 옥주골님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옆지기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
가시나무 예약한 농가에서 다음날 비온다는 일기예보 보고 인부 맞춰두었다고 다음날 나무를 꼭 보내달라고 했답니다.
시농제에 느끼는 기분도 잠시 목포에 짐 대충 풀어놓고 농장으로 달려가 묘목 선별하여 차에 싣어 보냈어요.
올 첫 출하라 감회가 새롭고 노지로 나가 땅 힘 잘 받아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래야 겠죠.
씨앗 하나하나 주우면서 희망이
포트에 넣으면서 돌아올 미래를
관리하면서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라는 염원이
시집보내면서 진정한 보람과 행복이
그래서 가시나무새는 함박웃음 짓는 행복한 아줌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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