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수종 먼나무 2010년분 출하합니다.
씨앗 파종하고 모자쓰고 발아되는 날까지
긴장과 초조속에 기다리는 동안
떡잎부터 한두잎 나오고
콩나물처럼 발아 잘되기만 기다리며
포트작업과 함께 물관리하고 잘 커주기를 기대하면서
겨울 잘 나주어 주인찾아 시집 보내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가시나무새랍니다
땅심받아 잘 자라주겠지 하는 희망과 함께 보냅니다.
미리 예약된 먼나무 포트묘목도 있지만
분양을 더 받아 하우스에 있는 묘목이 모두
주인찾아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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