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낙과이유 몇가지

 

 

 

 

대봉감 낙과이유는 지역, 기후, 병충해등 많은 원인을 가지고 있죠.

 같은 지역이라도 올해 비가 자주 온 관계로 저지대 대봉감은 낙과를

많이 했습니다.

물빠짐이 좋지 않거나 탄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뉴스에도 대봉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나오더군요.

 

만약 5-6월경에 낙과됐다면 깎지벌레와 탄저병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봉감은 겨울내 감나무에 기생하는 깎지벌레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꽃이 바로 지고 나면 충약을 하여 깎지벌레를 잡아야 하는데

만약 이시기를 놓치게 되면 감주위에 테두리가 생기거나 낙과를 보게 되죠.

 

그리고 감나무가 좋거나 잎이 웃자라  감이 없는 경우는

감나무 주위에 질소질이 많아 몇개 달려 있지 않고 모두 떨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질소질이란 거름기가 많다는 건데 많아도 해가 되죠.

올해 감나무가 윤기있고 잘 컸다면 한 해 정도 퇴비를 쉬는 것도 많이 열리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암 금정은 대봉감이 잘 자랄 수 있는 요건을 많이 갖추고 있어서인지

대부분 대봉감이 많이 열렸더군요.

감이 해갈이를 한다고 하는데 가지치기를 전문적으로 하게 되면 감은 잘

열립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낙과 이유는 지역, 기후, 병충해등 많은 원인을 가지고 있어 아는 선에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