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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귀농시골나기

대봉감 판매하고 미입금된 회원에게 마지막 통첩으로...

by 시골나기 2011. 1. 20.

대봉감 미리 예약주문 받은것도 있지만

수확철이 되고 보니 너무 바쁘고 지쳐서

입금확인할 시간이 없어 주문서대로 보냈습니다.

대부분 상품받고 보내주는 매너있는 회원들만

4년 넘게 상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당연히 연락하면 보내주리라 순진한 마음을 가졌어요.

판매가 끝나고 입금여부를 확인했더니

회원 세분이 미입금 되었더군요.

 

A.  강원 53,000  3박스  159,000원

B.  울산 45,000  2박스   90,000원

C. 서울  45,000  3박스  135,000원(두곳으로 선물, 본인 1박스)

 

11월20일쯤 세사람에게 대봉감을 보냈으므로 근2달만에 받아낸 셈이죠.

카페 회원도 있었지만 블로그로 전화온 회원이 두사람 이였어요.

동안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부모님 초상났다,

교육중이다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분

제 전화인줄 알고 피하신분 머리 아팠죠.

아이고 더러운 사람들한테 걸렸다고 재수없다고 포기했었는데

가시나무새가 마지막 통첩으로 문자보냈는데 세사람이 하루만에 모두 들어왔어요.

 

한 번 맞쳐보세요.

미입금된 회원에게 어떻게 해야 받아낼 수 있는지 방법도 알려주시구요.

 

우리판매자님들 물건 판매하고 미입금되거나 불이익 당하는 사례가 많죠.

한번쯤 논의되어야 할 문제인것 같아요.

저처럼 입금여부 확인하지 않고 보내는 사례는 없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