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강을 약초 세척기에 넣어 껍질이 벗겨지도록 기계에 넣어 꺼낸다음, 생강끼리 붙어있는 구근을
떼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내어 바구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무우와 양배추를 써는 채칼을 이용해 한주먹씩 생강을 잡고 채칼에 밀듯이 하면 동글납작 잘
썰어집니다.
3. 큰 그릇에 채썬 생강과 설탕을 1:1비율로 혼합니다.
4. 설탕과 생강을 잘 혼합이 되도록 섞은 다음
5. 항아리에 넣은 다음 맨위에 설탕을 가득 넣습니다.
생강농사를 해보겠다고 100만원 생강구근을 구입했죠.
10배의 효율로 안겨주리라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생강농사 정말 어렵더군요.
잡초에 묻혀 활착이 되기전에 잡초와 함께 뽑히는 수난을 겪더니
장마철엔 잎이 노랗게 변해 군데군데 병들어 죽게 되더군요.
생강수확을 했더니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수확량이 너무 작아서....ㅠㅠ
요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 생강효소를 담아봅니다.
감기에 좋다고 하는데 겨울에 생강차로 끓여 먹으면 좋을 것 같아 작업 들어가고 있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하고 올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네요.
농작물 피해와 함께 보일러 수도등 동파되는 사례가 속출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피해에 대한 대비들 잘하시고 겨울나기 잘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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