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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생활/가시나무새하루

가시나무 농장에서

by 시골나기 200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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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가시나무! 제 닉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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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추수가 끝나고 휴식을 가지려나 생각해보지만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가시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풀을 뽑았습니다.

눈이 오면 가지가 많을 경우 지탱하지 못하고

꺾어질 것을 염려하고 겉가지 치기를 한답니다.


 

어제는 나무씨앗을 주웠습니다.

시러운 손을 호호 불며...

 

씨앗 하나하나가 희망이요 등불을 주는 힘입니다.

목적이 있고 미래와 희망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주운 씨앗을 벌레 먹는 걸 막기위해 소독물에 30분간 담가 물을 빼고

부직포위에 말려두었습니다.

씨앗마다 발아하는 방법이 달라 땅에 묻는 노천매장, 냉장고에 보관등 다양한 씨앗이 많습니다.

나무묘목을 만들기위한 준비단계입니다.

하우스 안을 정비하고 곧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판매자회원님들의 각자 자신의 귀농에 대한 자부심 가지시고 성공의 길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계획 잘 세우십시오.


                    영암금정에서 가시나무새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