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가지를 친 다음 삽목하기 위해 가지를 마당에 내려놨어요.
그런데 겨울이 길었던 만큼 삽수할 대목이 없어요.
밑둥에서 두마디 정도만 살아있고 위엔 모두 죽어있는 가지들이 많아요.
튼실한 가지들을 골라 전동가위로 두세마디씩 자르고 있습니다.
밑에눈은 땅에 묻게하여 뿌리를 내리게 하고 위에 눈은 싹이 나도록
눈을 보면서 자르고 있어요.
자르다 보니 많은양 확보 됐습니다.
아침부터 삽수 자르는 일을 했어요.
검게 보이는 것은 본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위에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코팅을 하게되면 활착율이 좋습니다.ㅔ
비닐멀칭을 한후 10센티 간격으로 꼽습니다.
삽수를 비닐 멀칭에 꼽는 다음 물을 충분히 주고 비닐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삽으로 흙을 덮어 주었어요.
삽목이 성공율이 좋은 무화과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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