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생활342 영암금정의 산골의 하루 남자넷이 모였습니다. 남폰 친구분들... 제가 살고 있는 영암금정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산골인데 친구가 사는곳은 굽이굽이 들어가는 산중의 산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산중이라고 불립니다. 주말에만 와서 쉬고가는데 애아빠 친구들이 똘똘 뭉쳤네요 친구 듬벙을 품어 고기를 잡는다.. 2015. 1. 27. 단짝친구와의 만남 여고시절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가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이 왔어요. SNS의 힘입니다. 목포에서 모임이 있는데 오는 길에 저희집에 오겠다고 했어요.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만남이 됐습니다. 반갑고 쌓인 추억이 많기에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에 마음까지 훈훈하고 가득 찬 기분이 들었어요... 2015. 1. 25. 겨울여행 정동진에서 정동진 썬쿠르즈가 보이는 전경 동해바다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몰아치는 파도가 장관을 이룹니다. 기차타고 추억에 박물관도 들여다 보고.... 정동진에 있는 해시계 한번쯤 혼자 어디로 떠나가고픈 마음이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남편의 아내로 시어머니의 며느리로 자식의 엄마로 살.. 2015. 1. 17. 어휴 속상해! 큰딸아이가 첫월급 탔다고 가방을 사주었어요. 너무 큰 선물이라 큰딸한테 나물했더니 친구엄마들은 모두 좋은 가방 갖고 다녀요. 그래서 저도 엄마한테 사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3일전 농협에서 돈찾아 타면에 가서 봉투 꺼내고 가방을 농로가 있는 곳에 두고 왔나봅니다. 다음날 까지.. 2014. 12.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