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밑둥이 튼실하게 굵게 잘 컸습니다. 3년만에 5점이 나온다면 잘 키운 셈이죠.
가시나무가 키가 많이 자라 하늘보고 사진 각이 나오지 않군요.
한동안 가시나무 식재된 곳을 가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인 한분이 찾아오셔서 가시나무 식재모습을 알고 싶어 하셔서 같이 동행했어요.
3년전 냉해에 잘 견뎌줄 것인가 하는등 우려반 기대반으로 나무를 심어었죠.
그런데 오늘 가서 내가 심었던 가시나무가 3년만에 5점인 나무들이 많아 놀랬답니다.
이렇게 클 수 있구나 우와~소리가 절로 납니다.
잘 커주고 있어 뿌듯하고 내년이면 출하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키도 훨 커서 카메라 잡기가 어려워 밑에서 나무굵기를 보며 각을 잡은 모습들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3월중순쯤 퇴비와 가지치를 해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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