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국 끓여 소주 한병에 대화를 싣어봅니다.
다정한 친구
항상 옆에 있는 배우자
그리고 푸른귀농세상 회원님
상대방에 귀기울려 들어주고 나눌 수 있는 사랑을 싣고 하루 만들어 가기로 해요.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것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게 좋더라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훨씬 좋더라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소박함 그대로가 제일 좋더라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을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닫음을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은
금상첨화이고
나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 같음으로
흔들림이 없는 사람은
평생을 두고
함께하고픈 사람이더라
살아오는 동안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흔치 안다는걸 배웠더라..
내가 세상에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가늠의
눈빛이 아닌
뜨거운 시선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이
절실히 필요 하더라!
후배가 카카오톡에 보내온 글 옮겨봅니다.
출처 : 귀농 푸른세상
글쓴이 : 가시나무새 원글보기
메모 :
'귀농생활 > 차한잔의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 키우는 재미 (0) | 2012.12.20 |
---|---|
8남매 장남 며느리 (0) | 2012.06.08 |
눈이 펑펑내리고 있어요. (0) | 2012.01.25 |
가족이 된 고슴도치 (0) | 2012.01.11 |
책선물 (0) | 2012.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