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감 판매전 배추김치 담그기

 

 대봉감을 따기 시작하면 한달가량은 바쁘게 보내기 때문에 김장하기전 김치를 많이 담금합니다.

수확철이 되면 친척분들이나 지인들이 와서 대봉감을 따주기 때문에 손이 많이가는 김치와

동치미는 미리 담금하여 비치해 둡니다.

배추를 8월초순에 심어 속이 꽉 차서 몇포기 뽑아와 양념만들어 배추김치 만들어 봅니다.

 재료: 젓갈류~생굴500그램, 멸치젓갈, 새우젓갈, 까나리액젓

 양념류: 고추가루, 마늘, 생강, 양파, 사과2, 배1

 야채: 미나리, 쪽파, 민들레

1. 새우젓갈과 멸치젓갈은 믹서기로 갈고, 굴은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뺍니다.

2. 마늘, 생강, 사과, 양파, 밥풀, 배는 혼합하여 갈아 둡니다.

3. 미나리 쪽파, 민들레(가을에 나온 민들레가 부드럽고 씁쓸한 맛이 좋아요)

 야채는 4센티 간격으로 자릅니다.

 

 4. 배추김치는 절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배추를 반으로 자른후 김장김치하고 달라 배추속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절여

     물기를 충분히 뺍니다.

 5. 손질된 젓갈류, 양념류, 야채류를 고추가루와 한데 버물려 양념장을 만들어요.

 6. 김치를 버무르기 위해 김치통과 쟁반등을 챙기고 비비는 동안 손이 안가도록 준비를 합니다.

맛있는 배추김치가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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