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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방87

모시잎 송편 밭둑에 모시잎이 많습니다. 예전 부모님께서 모시를 재배하여 생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모시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요. 모시잎 부드러운 가지를 꺾어와 한잎한잎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모시잎은 추석이 다가오면 행사처럼 미리 준비해서 삶아 냉동보관해 둡니다. 모시잎을 깨끗히 씻어 물기.. 2011. 9. 3.
쇠비름나물 효소 만들어 봅니다. 쇠비름나물이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는데 동네 어르신 한분이 비름나물을 찾고 계셨어요. 어디에 사용하시냐고 여쭸더니 무좀에 좋다고 아들이 보내달라고 해서 찾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 후 옆집 화순댁은 쇠비름나물을 채취하여 씻은 다음 물기를 빼기위해 말리고 계시더군요. 화순댁한테 물었.. 2011. 8. 30.
소박한 밥상 제가 직접키운 야채입니다. 식사준비를 위해 밭에 나가 잠깐 수확해 오면 한끼 식사는 거뜬히... 시골나기 하고 있는 저에게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몇발자국 텃밭에 가면 있는 재료로 식탁을 꾸며 봅니다. 오늘 수확한 야채로 식탁을 준비했어요. 땀흘리는 남편 풀만 준다고 투정도 부릴만 한데 묵묵히 .. 2011. 7. 30.
가시나무새 태산목꽃잎차 만들기 태산목은 이름에 걸맞게 ‘크다’라는 느낌이 드는 나무이다. 꽃도 크고 잎도 크고 키도 크고... 워낙 나무가 크고 생김새가 위풍당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꽃말인 듯 하다. 꽃말은 위엄, 장엄, 자연의 애정이다 중국의 가장큰산이란 뜻의 태산목이라 이름지어졌다. 주로 공원이나 유원지 등의 조경수로 .. 2011. 6. 18.